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이 재외동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2012년 '논술특강' 수업은 칼리지반과 인터반으로 나뉘어
12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2주간 매일 2시간씩 진행되었습니다.
일정상 학기 중에 특강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월, 수, 금에 진행된 칼리지반에는14명의 학생들이
화, 목 인터반에는 10명이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칼리지반의 경우,
진학과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시작해서
필수 한자성어, 중요 맞춤법과 문법, 짧은 지문 독해,
신문기사 스크랩, 장문 논술쓰기, 독서과제 등을 수행했습니다.
인터반의 경우에는 동아리 활동 소개서 작성에서부터 시작해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 짧은 지문 이해, 신문기사 스크랩, 독서과제 등을 진행했습니다.
정확한 한국어로 말하기, 읽기, 쓰기 위주로 진행된 수업에서
어려서 뉴질랜드에 온 몇몇 학생들이 글쓰기를 힘들어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단어와 짧은 문장 쓰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도록 했으며
점차 지문의 길이를 늘려가면서 문장 독해력을 늘리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어 논술이 영어 에세이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다른 방식과 구조를 가진다는 점을 인식시키고 그에 맞춰 사고하고 글을 쓰도록 지도했습니다.
인터반은 모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 학생들이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글과 게임이나 조별 발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어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하는 데 주된 목표를 두었습니다.
반면 칼리지반은 상대적으로 한국어에 익숙한 학생들이 많아서
한국의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실제 사용되는 논술 자료를 활용하여
어휘 수준을 높이고 깊이 있는 사고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 결과, 인터반 학생들은 짧거나 긴 지문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및
짧은 글을 써서 발표하는 능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칼리지반 학생들은 긴 지문을 분석하는 능력 및 그룹 활동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긴 문장을 쓰고 단락을 만들어 연결하는 실력이 늘었다고 판단됩니다.
비록 모국어에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이지만 수업이 진행될수록
한국어에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듣고 말하기의 의사소통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글 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칼리지반 한 명은 한글 쓰기가 되지 않아 중간에 수업을 포기한 사례도 있었지만
그 중에는 큰 흥미를 갖고 인터반과 칼리지반 수업을 2주 내내 참석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참여해서 활기찬 수업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 까닭에
지도강사로서 큰 보람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업 청강까지 하는 등 열성적인 학부모들 가운데에서는 개인지도를 문의하신 분도 있었고,
내년에도 방학 중에 꼭 2기 논술특강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2012년 '논술특강' 수업은 칼리지반과 인터반으로 나뉘어
12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2주간 매일 2시간씩 진행되었습니다.
일정상 학기 중에 특강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월, 수, 금에 진행된 칼리지반에는14명의 학생들이
화, 목 인터반에는 10명이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칼리지반의 경우,
진학과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시작해서
필수 한자성어, 중요 맞춤법과 문법, 짧은 지문 독해,
신문기사 스크랩, 장문 논술쓰기, 독서과제 등을 수행했습니다.
인터반의 경우에는 동아리 활동 소개서 작성에서부터 시작해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 짧은 지문 이해, 신문기사 스크랩, 독서과제 등을 진행했습니다.
정확한 한국어로 말하기, 읽기, 쓰기 위주로 진행된 수업에서
어려서 뉴질랜드에 온 몇몇 학생들이 글쓰기를 힘들어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단어와 짧은 문장 쓰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도록 했으며
점차 지문의 길이를 늘려가면서 문장 독해력을 늘리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어 논술이 영어 에세이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다른 방식과 구조를 가진다는 점을 인식시키고 그에 맞춰 사고하고 글을 쓰도록 지도했습니다.
인터반은 모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 학생들이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글과 게임이나 조별 발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어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하는 데 주된 목표를 두었습니다.
반면 칼리지반은 상대적으로 한국어에 익숙한 학생들이 많아서
한국의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실제 사용되는 논술 자료를 활용하여
어휘 수준을 높이고 깊이 있는 사고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 결과, 인터반 학생들은 짧거나 긴 지문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및
짧은 글을 써서 발표하는 능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칼리지반 학생들은 긴 지문을 분석하는 능력 및 그룹 활동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긴 문장을 쓰고 단락을 만들어 연결하는 실력이 늘었다고 판단됩니다.
비록 모국어에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이지만 수업이 진행될수록
한국어에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듣고 말하기의 의사소통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글 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칼리지반 한 명은 한글 쓰기가 되지 않아 중간에 수업을 포기한 사례도 있었지만
그 중에는 큰 흥미를 갖고 인터반과 칼리지반 수업을 2주 내내 참석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참여해서 활기찬 수업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 까닭에
지도강사로서 큰 보람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업 청강까지 하는 등 열성적인 학부모들 가운데에서는 개인지도를 문의하신 분도 있었고,
내년에도 방학 중에 꼭 2기 논술특강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