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인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장, 월드코리안 뉴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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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인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장, 월드코리안 뉴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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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한국교육원 배동인 교육원장 부임 

배 교육원장 “한국어교육 지원, 한국문화 알리기 최선 다할 것”
 

 2013년 08월 30일 (금) 13:55:12 오클랜드=이혜원 기자  diane-nz@hanmail.net 
 
 
  배동인 원장이 8월20일 뉴질랜드한국교육원 신임 원장으로 부임했다.

지난해 4월1일 개원한 뉴질랜드교육원의 업무는 최근 부분적으로 정지됐다. 교육원 업무의 갑작스런 부분 정지는 교민들 사이에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사전 공고가 되지 않은 점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새로 부임한 배 교육원장은 11시간 이상의 여행으로 인한 피로가 풀리기도 전에 교육원을 방문, 교육원 문을 다시 열고 교육원 상황파악을 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그는 한국어 교육 사업을 조속히 시작할 수 있도록 당일 교육원 교사들에게 연락을 취했다.

배 교육원장은 “뉴질랜드교육원이 그동안 한국어교육 위주의 지원에 발판을 두고 개원을 했으나 앞으로 재외동포들의 정체성 확립을 고취시킬 수 있는 한국 역사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연스럽게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사업 등에도 관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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